보이시나요..? 내장제 거위털이 밖으로 삐져나오는 소파 보신적있나요.. 저는 평생 듣도보도 못했네요.

저희는 물론이고 손님들도 오셔서 앉았다가 털이 찔러서 아프다하시는데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저희는 상의 하의 긴걸로 입지 않으면 털에 찔려서 앉을 수 없는 상태고 현재는 블랭킷을 사서 앉는 부분이라도 가려놓은 상태에요. 근데 이게 쓰면서 이렇게 된게 아니고 처음부터 배송 온 다음날인가 부터 빠져서 고객센터에

연락했는데 조금 빠져나오고 그럴수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빠져나오는거를 막아놓고 파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조금빠져나오는게 아니고 앉으면 수십개의 털이 찔러대는데.. 

같이왔던 쿠션도 너무 아파서 배고 있을수도 없고 안고있을 수도 없어서 쿠션 지퍼 열고 봤더니 털이 빠져나올수밖에 없는 값싸보이는 천에 그냥 씌워놨더라구요? 그러니 쿠션 면에 오리털이 다 박혀서 빠져나올수밖에 없는 상태더라구요. 찔리는것보단 낫겠다해서 비닐로 씌우고 지금은 바스락 바스락 소리 들으면서 쿠션 사용하고 있어요. 아무리 싸게 샀다지만 이런 상품을 파셔도 되는건가요? 9월 중순에 샀는데 앉을때마다 화가나서.. 그냥 소파 바꿔버리려고 합니다 진짜 이런 상품 팔지 마세요. 그리고 사지마세요 제발